놓치면 가산세! 5월 종합소득세 신고 마감일과 주의사항

 

1. 2025년 종합소득세 신고 마감일은 언제일까?

매년 5월은 ‘종합소득세 신고의 달’입니다. 2025년에도 어김없이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가 종합소득세 신고 및 납부 기간입니다. 이 기간 동안 2024년 한 해 동안 발생한 소득을 종합하여 신고하고 세금을 납부해야 합니다.

 

대상자는 사업자(개인), 프리랜서, 부동산 임대인, 주식/코인 수익자,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, 그리고 블로그나 유튜브로 수익을 올린 사람들도 포함됩니다. 단, 회사에서 연말정산을 마친 급여소득자만은 별도로 신고할 필요가 없습니다.

 

 

 

2. 놓치면 바로 가산세! 신고 지연 시 어떤 불이익이 있을까?

가장 중요한 것은 신고 및 납부 마감일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는 점입니다. 신고를 하지 않거나 늦게 하면 무신고 가산세(최대 20%), 납부 지연 가산세(1일당 0.025%) 등이 추가로 부과될 수 있습니다.

 

예를 들어 100만 원을 납부해야 하는데 신고도 안 하고 납부도 안 했다면, 최소 120만 원 이상을 부담해야 할 수도 있는 것이죠. 이 가산세는 단순 실수여도 적용되므로, 미루지 말고 반드시 마감일 이전에 신고 및 납부를 완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
 

 

 

3. 홈택스에서 간편하게! 종합소득세 신고 방법

국세청 홈택스(www.hometax.go.kr)를 이용하면 누구나 손쉽게 종합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습니다.

공인인증서(공동인증서)로 로그인한 뒤, ‘종합소득세 신고’ 메뉴에서 모두채움신고서(간편신고) 또는 **일반신고서(직접작성)**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.

 

이미 국세청이 파악한 자료로 미리 작성된 '모두채움신고서'는 프리랜서, 1인 사업자에게 특히 유용합니다.

각 항목을 확인하고 ‘신고서 제출’만 누르면 끝! 복잡한 계산이 필요하지 않도록 자동으로 세액이 산정되어 안내됩니다.

 

 

 

4. 유의사항 체크리스트: 환급도 가능하다?

많은 분들이 "종합소득세는 무조건 내는 세금"이라고 생각하지만, 오히려 환급받을 수도 있습니다. 특히 경비 비율이 높거나 세액공제를 잘 활용한 경우, 납부세액이 0원이 되거나 환급받을 수 있죠.

 

단, 주의할 점은 경비를 과도하게 잡거나 소득 누락, 부정확한 자료 제출은 국세청의 '정밀심사 대상'이 될 수 있다는 것. 반드시 실제 수익과 지출을 기반으로 신고하고, 간이영수증보다는 계좌이체 내역, 현금영수증, 카드결제 내역 등을 함께 정리해 두면 유리합니다.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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💡 Tip: 시간이 부족하다면 홈택스 ‘모두채움신고’ 기능을 활용하거나, 가까운 세무사무소에서 ‘간편 대행 서비스’를 이용해도 좋아요. 요즘은 카카오톡이나 문자로 국세청이 신고 대상 여부도 알려주니 꼭 확인해보세요!